안녕하세요, 난할머니입니다. 과일은 몸에 좋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무조건 좋지만은 않습니다. 한 가지 예로 과일은 당분 함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오히려 비만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과일을 먹을 때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상식이 있습니다. 과일을 보다 바르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칠계명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색의 과일을 먹으세요.
한국영양학회에서는 녹색, 노란색, 흰색, 빨간색, 보라색 등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각 색깔의 과일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이 다르기 때문이죠.
과일을 조금씩 나눠 먹으세요.
과일이 지니고 있는 있는 영양분은 아주 풍부하지만, 여기에는 당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당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일을 먹을 때 주먹 크기 정도의 얃ㅇ을 하루에 2회 정도로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을 먹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11시에요.
수박, 참외 등 차가운 성질의 과일을 잠들기 전에 먹으면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는 등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저녁에 과일을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일을 먹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11시인데, 이때 과일을 먹으면 당분과 유기산으로 인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말린 과일은 NO!
간혹 과일을 말려 간식처럼 먹기도 하는데, 말린 과일은 당 처리를 하고 수분이 없기 때문ㅁ에 생과일보다 평균 8배 높은 당 함량과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과일에는 다양한 효소와 파이토케이컬 등 좋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되도록 생과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주스를 만들 때는 껍질 채 넣으세요.
과일을 주스로 만들면 식이섬유는 어느 정도 섭취할 수 있지만, 비타민 등 영양분 손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분이 밀집되어 있는 껍질(껍질을 벗겨 먹는 바나나, 키위, 귤, 오렌지, 수박 등은 제외)까지 한번에 갈아야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과일, 식사 3시간 후에 드세요.
밥을 먹고 난 뒤 바로 과일을 먹으면 한 번에 섭취하는 당분의 양이 많아서 좋지 않습니다. 또한 먼저 위에 들어간 음식들과 과일이 만나 산패 현상이 일어나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3시간이 지난 후에 과일을 먹어야 하며, 그 외에는 식전 20분이나 공복 상태에 과일을 먹도록 하세요.
과일마다 보관 방법이 다르니 올바르게 보관해 주세요.
과일마다 보관 방법이 다르고,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과는 랩으로 낱개 포장해 보관하면 당도가 더 높아집니다.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너무 차가운 곳에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집니다. 키위는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으나, 후숙이 필요하다면 실온에 2일 정도 보관해주세요.
관련글
2022.07.02 - [음식과 건강] - 여름철에는 자두, 효능과 부작용, 보관방법
2022.07.06 - [음식과 건강] - 수박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방법
2022.07.10 - [음식과 건강] - 복숭아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방법
안내문구
'음식과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산수, 내 몸에 수분을 채우자 (0) | 2022.07.21 |
---|---|
버섯의 효능과 부작용 (0) | 2022.07.19 |
참외의 효능과 부작용 (0) | 2022.07.12 |
복숭아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방법 (0) | 2022.07.10 |
수박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방법 (0) | 2022.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