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난할머니입니다. 오늘은 밀가루 없이 채 썬 양배추를 가득 넣어 오꼬노미야끼를 구워보았습니다. 달걀과 참치로 단백질을 보충했답니다.
재료(2인분)
* 통조림 참치 1캔
* 양배추 5~6장(150~180g)
* 양파 1/2개
* 달걀 2개
* 가쓰오부시 또는 김밥 김
* 물 4큰술
* 소금 약간
* 카놀라유
* 돈가스 소스, 마요네즈 - 더 가볍게 즐기려면 양조간장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하프 토마토케첩 1작은술을 섞어서 양념을 만드세요.
조리 방법
1. 참치를 체에 밭쳐 꾹꾹 눌러서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2. 양배추와 양파는 채 썹니다. 가늘게 채 썰수록 좋습니다.
3. 큰 볼에 달걀을 푼 다음 참치, 양배추, 양파, 물,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4. 달군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반죽을 넣어 적당한 크기로 펼친 후 뚜껑을 덮고 중약 불에서 3분간 굽습니다.
(너무 크게 구우면 뒤집기가 어렵습니다.)
5. 뚜껑을 열고 뒤집어 3분간 더 굽습니다.
6. 그릇에 담고 돈가스 소스와 마요네즈(또는 제조 조스)를 올리고 가쓰오부시나 가늘게 자른 김밥 김을 올립니다.
마무리
항상 조리과정이나 플레이팅이 깔끔하지 못하네요.(난할머니 실전 집밥 느낌) 만들면서 깔끔하게 사진 찍으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하다 보면 저도 실력이 늘 날이 올 거라 기대합니다. 오꼬노미야끼는 참치 대신 새우나 햄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닭가슴살이나 닭가슴살로 만든 소시지, 마요네즈와 돈가스 소스 대신 제조 소스, 가쓰오부시 대신 김밥 김을 사용하면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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